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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심/리/프/로/젝/트 ▶▶▶ 무엇이 우리를 두 얼굴로 만드는가?
인간 심리와 행동의 비밀을 파헤치는 본격 심리 프로젝트!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점들을 상황 심리로 접근함으로써 인간 개개인의 윤리에만 호소해왔던 기존의 방식을 뒤집고 새로운 시각틀로 인간 행동을 살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1. 상황의 힘
인간은 상황에 지배 당한다. 상황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알고, 인정함으로써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 연기 실험 : 대구 지하철 화재참사에서 사망자가 많았던 이유, 그들이 위급한상황 속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 미스터리를 연기실험을 통해 풀어본다.
- 이마에 'E'자 쓰기 실험 : 과연 우리는 주변 상황을 얼마나 의식하며 살아가
는 사람일까? 자신의 이마에 'E'자를 써보자.
- 권위에 대한 복종 실험 : 의사와 경찰이 이상한 명령을 내리는 상황 속에서 우리가 권위에 얼마나 맹목적으로 따를 수 있는지 실험을 통해 알아본다.
2. 사소한 것의 기적
사람이 어떤 환경에 놓이느냐에 따라 그 사람 속에 내재돼 있는 도덕적인 선한 동기가 밖으로 활성화 되기도 하고 오히려 그것이 방해받기도 한다. 즉 환경이 중요한데, 상황을 바꾸는 터닝포인트는 우리가 예상치 못한 사소한 것에서 시작됨을 보여준다.
- 동조실험 : '다음 중 길이가 같은 선은?' 이라는 문제에 정답을 알고 있지만 모두가 오답을 말하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과연 정답을 말할 수 있을까?
- 무단횡단, 쓰레기더미 실험 : 사소한 것들이 얼마나 많은 범죄를 만들 수 있는지 무단횡단과 쓰레기더미 실험을 통해 알아본다.
- 자선모금, 핸드백 지키기 : 전혀 다른 상황의 결과를 만드는 것은 아주 사소한 것들이라는 점을 자선모금, 핸드백 지키기 실험을 통해 알아본다.
3. 평범한 영웅
상황을 보는 시각은 사람마다 다르고, 상황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그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상황의 힘에 의해 악이 퍼져 나가듯, 선도 퍼져나간다는 사실이다. 상황의 힘을 이용해 역으로 선행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
- 방관자 실험 : 실험을 통해 이타심을 발현하는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사소한 것을 통해 상황을 바꿀 수 있음을 증명해본다.
- 신생아성 반응울음 : 신생아들이 다른 신생아의 울음에는 반응해서 따라 울지만 자신의 울음에는 반응하지 않는 현상을 신생아성 반응울음이라고 한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이타심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나 이타심을 발현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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